'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첫 방 D-1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자 2019-07-16 17:00:15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신입사관 구해령'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는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신입사관 구해령'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신세경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신세경은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그림 같은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신세경은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진지하면서도 장난기가 묻어나는 눈빛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을 통해 그는 구해령을 심고 있다. 특히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을 서책과 붓 등 소품을 이용해 톡톡히 보여주며 진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당당함 넘치는 기개를 지닌 19세기 조선의 여인부터 붓 앞에선 만인이 평등하다고 믿는 사관까지, 드라마 속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은 신세경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더욱 입체적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신세경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올여름을 즐겁게 만들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