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이 아우라, 충격 특수분장 ‘살인마’ 변신

그룹 더블에이의 아우라(AOORA)가 살인마로 변신했다.

8월 26일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은 아우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곡 ‘한번 더 해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우라는 좀비를 연상시키는 창백한 얼굴에 어둡게 그늘진 눈과 함께 입술을 실로 꿰맨듯한 특수분장을 하고 있다. 특히 피가 묻은 하얀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은 이전까지 보여줬던 아우라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과 기대감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입술 진짜 꿰맨건가?", "놀라긴 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19금 콘셉트 곡에 살인마 콘셉트까지? 섹시한 살인마인가?", "아우라가 콘셉트 소화 능력 갑인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우라는 오는 29일부터 솔로앨범 '69' 네 번째 신곡 '한번 더 해요'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오는 9월 5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