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새 싱글 ‘위아래’ 관전 포인트 5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8-28 13:39:24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새 싱글 '위아래'를 발매하며 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위아래'는 이엑스아이디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처음 발매하는 곡으로, 재정비된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최근 많은 걸그룹들이 음원차트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승부수를 띄운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의 관전 포인트 다섯 가지를 짚어봤다.

1. LE의 음악적 능력과 랩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HOOK이 인상적인 '위아래'는 유투브 조회수 700만을 넘긴 전작 '매일밤' 에 이어 이엑스아이디 멤버 LE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LE는 그동안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쥬얼리의 '룩 앳 미(Look At Me)'의 작사가로 참여해 남다른 음악적 센스를 뽐내왔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랩 스킬로 걸그룹 랩퍼 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멤버다.

'위아래' 에서도 타고난 감각을 발휘하며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가 그룹 구성 시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보람을 느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2. 최고의 스태프들

'위아래' 는 공동 작곡가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허각 &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를 작곡한 범이낭이가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여기에 최근 급부상중인 뮤직비디오 팀 '디지패디' 와 국내 최고의 안무 팀 '야마앤핫칙스', 국내외 디자이너로 구성된 신예 비쥬얼 팀 '레디메이드' 등 이엑스아이디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줄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여 최상의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3. 솔지의 가창력

걸그룹 멤버들 중 손꼽히는 가창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솔지는 '위아래' 에서도 준비기간 동안 더욱 다듬어진 가창력을 선보인다.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솔지의 곡 소화력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4. 앨범을 위한 노력

최고 스태프들을 만난만큼 이엑스아이디 멤버들도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멤버들은 이번 음원발매를 위해 7킬로그램을 감량하는 하드 트레이닝을 거쳤다. 게다가 준비기간 동안에도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소통을 이어오기도 했다.

'벗으라면 벗겠어요' 라는 묘한 뜻을 지닌 '벗벗TV'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위아래' 라는 제목도 팬은 위고 에엑스아이디는 아래에 서서 서로 마주보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팬바보' 멘탈을 드러냈다.

5. 새롭게 제시한 대세 안무

섹시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반영한 안무를 지켜봐야 한다. 보면 볼수록 중독되어 따라할 수 밖에 없는 안무가 곡을 듣는 재미를 한껏 올려줄 것이다.

이처럼 이엑스아이디는 지난 8월 27일 새 싱글 '위아래' 음원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