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컴백 공연 무대에 오른다 ‘기대감 상승’

스윙스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서태지의 컴백공연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스윙스와 바스코는 다음 달 18일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에서 스윙스와 바스코는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 서태지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서태지 밴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라왔는데 음악적으로 성장해 함께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내 음악 커리어 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윙스 역시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 바스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윙스 바스코, 잘됐다", "스윙스 바스코, 공연 기대된다", "스윙스 바스코,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