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아이콘 데뷔 확정멤버 VS 서바이벌 도전 멤버의 차이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03 11:14:14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이콘 데뷔 확정 멤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선발 프로젝트 'MIX&MATCH(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B.I(비아이), BOBBY(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새로운 연습생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까지 총 9명의 연습생과 양현석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 대표는 아이콘 데뷔를 확정지은 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다시 서바이벌을 펼치게 된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의 기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대표는 "또다시 서바이벌하게된 B팀 송윤형, 연습기간이 짧은 만큼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확정 멤버에 비해 실력이 우수하다 볼 수 없다. 새로운 멤버들 또한 몇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할 수있다"고 답했다.

'믹스앤매치'는 꿈을 향해 노력해온 YG연습생 9명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의 다음 데뷔 그룹 멤버를 결정짓는 프로그램으로 데뷔 확정멤버 비아이, 바비, 김진환과 나머지 6명 중 4명을 더해 총 7명만이 데뷔한다. 총 3번의 매치가 예정돼 있으며 심사위원 30%, 시청자 투표 70%로 YG뉴 보이그룹 멤버가 결정된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오는 9월 11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