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성숙 비주얼+S라인 몸매 과시 '워너비 레이디' 등극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12 09:59:13
걸그룹 시크릿이 성숙한 비주얼과 탄력적인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워너비 레이디'로 등극했다.

시크릿은 지난 9월 1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시크릿은 이날 오피스 룩을 연상하게 하는 정장 스타일 의상과 고급스러운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면모을 자랑했다. 특히 매끈한 11자 각선미가 돋보이는 '인어춤'과 경쾌한 리듬에 어울리는 '세수춤', '애교춤' 등 포인트 안무는 무대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데뷔 초 시크릿이 소녀 같고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했다면, 데뷔 6년차에 접어든 현재는 보다 탄탄해진 몸매와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몰라보게 탄력적으로 변한 바디 라인과 더불어 센스 있는 패션은 젊은 여성들 사이의 '워너비'로 자리잡은 상황.

앞서 멤버 송지은은 지난달 11일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에서 "다이어트의 비법은 건강식 위주의 식사로, 패스트푸드가 아닌 한식을 먹으려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공중파 드라마 주연까지 맡아 승승장구하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전효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선화 역시 MBC '장미빛 연인들'의 원탑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