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올해 1월에도 똑같은 코스로 산행을 했었는데 눈이 남아있어 매우 힘들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가본코스라 나름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한발 한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엔 호흡이 안 터지면 힘들지만 이내 호흡이 가다듬어 지면서 땀이 흐리기 시작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조금 힘들어 질 무렵 첫 번째 과천 매봉(응봉)이 나타납니다. 매봉(응봉)에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물고 내려다본 과천시내는 멋있고 청량감까지 선사해줍니다.


석기봉을 지나 매봉을 찍고 함께한 일행들과 준비해온 간식과 맥주를 마시면 힘들었던 산행길의 보상이라 할까... 제일 즐거운 시간입니다.
하산은 원터골로 내려오는데 역시 원터골에서 들목으로 잡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정말 많다. 많은 계단과 사람들...
서울근교에서 많은 찾는 산중에 하나인 청계산은 여러 코스가 있으니, 매번 가는 코스가 아니라 다양한 코스로 잡아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