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의 칼럼] 인성교육의 목적 '인.의.예.지.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16 12:57:21
[최무웅의 칼럼] 인성교육의 목적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을 가진 국민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삶의 창조성을 위해 인성기초론人性基礎論, 인성교육론人性敎育論, 인성상담론人性相談論, 인성지도방법론人性指導方法론을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진정한 교육은 인성교육人性敎育에서부터 이루어지지만 선조들의 지혜의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틀이 되는 존중 · 정직 · 배려 · 정의 · 규칙 등이 참인성교육이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김문기 설립자가(현재 총장)는 1974년 학교법인 상지학원을 설립하고 그 목적사업인 상지대학교를 개교하면서 오랜 산고 끝에 미래교육未來敎育의 인재상人才像의 기틀을 만들고자 오덕五德인 인. 의. 예. 지. 신仁義禮智信을 건학이념으로 한 상지정신尙志精神은 2014년 “인성교육진흥법”의 기초가 되었기 때문에 나는 상지대학교가 인성교육의 산실이며 요람이라고 해도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것은 역사적 근거이기 때문 이라고 강하게 말한다.

9월 15일 상지대학교 소수의 학생들은 총장 퇴진과 인성교육 수강거부를 결의한 학생들은 확실하게 인성교육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야 할 인재들이 표출했다고 본다. 상지대학교 개교당시부터 인성교육을 창시주창創始主唱한 김문기 총장님의 교육철학 정신을 이어받고 수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숭고한 정신을 퇴색시키는 행위는 부모를 부정 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중점적으로 인성교육을 받아야할 수강생들은 인성교육진흥법에 합당한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대학생활이 되어 향후 졸업 후 상지정신으로 창조적 삶을 이어가는 가치를 지닐 것 이라 예측되기 때문에 위기를 호기로 생각하고 상지대학교의 인성교육 요람에서 인.의.예.지.신 오덕을 경쟁의 툴로 내세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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