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태연, "뮤비촬영 때 엉덩이에 힘을 '빡' 줬다" 사연은?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17 08:17:17
태티서가 새 앨범 타이틀 곡 할라(Holler) 뮤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태티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태티서는 타이틀곡 'Holler'(할라)를 비롯한 신곡 무대들은 물론 'Twingkle', 'Baby Steps' 등 첫 미니앨범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날 태연은 '할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분홍색 손 위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리에 안착을 해야 하는데 옷에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엉덩이 밑에 뽁뽁이를 깔고 있었다.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지만 그 밑엔 다 물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티서의 타이틀 곡 ‘Holler’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 그루브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곡으로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태티서는 오는 18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