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6' 슈퍼주니어 100회 공연에 임하는 각오는?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21 15:13:52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월드투어 100회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9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SUPER SHOW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이특, 성민, 희철, 은혁, 규현, 강인, 려욱, 동해, 시원, 신동) 멤버들이 공연에 앞서 100회 콘서트를 맞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은 “그동안 1회 때의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더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지금까지 99회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임하려 한다”며 100회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신동은 “슈퍼주니어의 슈퍼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팬들뿐만 아니라 가족, 일반인 분들이 오셔서 즐길 수 있는 무대라고 말했는데, 아직도 아이돌의 무대라고 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뜸한 것 같다. 실제 보신 분들은 재미있다고 해주시더라. 그런 글을 볼 때마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동해는 이어 “예성이 형이 없다는게 제일 아쉽다. 멤버들과 함께여서 제일 행복한 시간인 것 같다.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예성의 공백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으로 올해 ‘슈퍼쇼6’을 개최하며 국내 그룹 최초로 월드 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9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9,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6 in 도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