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쇼6' 은혁 "후배 가수들 내실 갖춰야 오랫동안 지속될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09-21 15:17:47
슈퍼주니어 은혁이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는 후배 가수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9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SUPER SHOW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이특, 성민, 희철, 은혁, 규현, 강인, 려욱, 동해, 시원, 신동) 멤버들이 공연에 앞서 100회 콘서트를 맞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은혁은 현재 해외 공연에 임하고 있는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후배들이 아시아 투어, 월드투어를 하고 있다. 정말 잘하고 계시니 어떻게 하라 말씀드릴 부분은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만, 그냥 이 흐름에 맞춰 무언가 해외 나가 공연을 하기 보다 본인들만의 색깔을 가져 내실을 갖춰 해외에 나가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고 선배가수로서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으로 올해 ‘슈퍼쇼6’을 개최하며 국내 그룹 최초로 월드 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9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9,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6 in 도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