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9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SUPER SHOW6)'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이특, 성민, 희철, 은혁, 규현, 강인, 려욱, 동해, 시원, 신동) 멤버들이 공연에 앞서 100회 콘서트를 맞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신동은 콘서트마다 준비하고 있는 분장 아이디어에 대해 “항상 기대를 하고 계셔서 매 ‘슈퍼쇼’마다 분장을 준비한다. 가장 유행했던 걸그룹, 애니메이션 등을 전부 찾아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희철 씨가 겨울왕국이 나왔을 때부터 꼭 그 캐릭터를 해야겠다고 해서 그때부터 안나 캐릭터를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으로 하자고 해 캐릭터를 정했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이 엘사 분장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신동은 “어벤져스 때 상처를 많이 받은 성민 씨가 있었다. 당시 어벤져스 캐릭터를 하나씩 하고 나니 성민 혼자 황비홍을 하게 됐다. 그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정이 별로 좋지 않다. 이왕 이럴거면 다 같은 캐릭터로 하자고 해서 겨울왕국으로 가자 해서 안나 콘테스트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분장 외에도 성민은 해외 팬 분들을 위해 또 다른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이에 대해 성민은 “한국 국가대표라고 생각하고 월드투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슈퍼쇼6’에서는 서울예술단 분들과 무대를 꾸며봤다. 팬 분들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를 시작으로 올해 ‘슈퍼쇼6’을 개최하며 국내 그룹 최초로 월드 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9월 19일부터 3일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9,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슈퍼쇼6 in 도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