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을 마친 홍은희는 최근 여성지 여성중앙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가 홍은희만을 위한 특별 의상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조세현 사진작가가 표지 모델 촬영을 맡는 등 화보의 뮤즈로 나선 홍은희를 위해 대한민국 넘버원들이 모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서울숲에서 시작된 화보 촬영은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 때문에 모두들 힘들어했지만, 홍은희는 종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겨울 의상을 입고 여신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서진씨가 매니저에게 속고 '꽃할배'에 출연했던 것처럼 나도 속았다. 담당 매니저는 카메라가 돌지 않는 새벽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전화도 할 수 있을 거라고 했었다. '촬영이니까 진짜 후보생처럼 하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진짜 후보생들보다 더 고된 스케줄로 훈련을 받았다"며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은희는 "얼마 전에도 다같이 모였었다. 여자들끼리 다섯 이상 모이면 둘은 이 주제로, 셋은 또 다른 주제로 수다를 떨기마련인데 저희는 모두 군대 이야기만 했다. 모이기만 하면 '다나까' 군대 말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무척 강렬했던 것 같다"며 "제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은희의 우아한 매력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