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전국의 25세 친구들과 만나 티타임 가질 것” 색다른 1위 공약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2014-10-15 01:19:35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송지은 예쁜 나이 25살이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예쁜 나이 25살'로 솔로컴백을 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25'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송지은은 "25살에 가장 해보고 싶은 게 뭐냐"는 물음에 "팬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가수, 연예인으로서 제 무대에 감동받고 행복해지는 팬분들의 모습을 보는 게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다. 그래서 사랑보다는 일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는 "항상 솔로로 활동할 때는 1위 공약을 걸어도 되나 생각이 든다"고 밝힌 후 "1위를 만약에 한다면 전국의 25살 친구들과 만나 티타임을 갖겠다. 같은 나이에 갖는 고민과 생각이 비슷해 말이 잘 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로로 활동을 하니 시크릿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솔직히 신난다. 나중에 인생을 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빛나는 시기인 것 같다."며 "이번 앨범은 25살인 내 이야기로 꾸며놓은 앨범이다. 의미가 깊다. 소녀에서 여자로 넘어가는 송지은의 모습을 담았다"고 솔로 활동에 대한 심경과 앨범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한편 14일 0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송지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25' 전곡은 발표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화제를 끌었다.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노래 괜찮더라"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공감"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예뻐졌어"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화이팅"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매일 들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