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25일 앙코르콘서트 개최, ‘다시 한 번 시간여행’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0-21 16:50:44
가수 지오디가 앙코르 콘서트에서 신곡 ‘바람’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25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지오디의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앙코르콘서트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 Encore’에서 god의 새 싱글 '바람'을 공개한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god(이하 지오디)의 새 싱글 ‘바람’은 멤버 윤계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이야기를 진실된 마음으로 표현한 곡. 지오디만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알앤비 곡으로, 곡 전체를 아우르는 다섯 멤버들의 절대적인 화음,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 지오디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뜨겁게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오디는 지난 공연에서 선보였던 8집 앨범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 ‘하늘색 약속’, ‘Saturday Night’ 외에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Stand Up’ 등 라이브 무대를 추가적으로 선보이는 등 약 3시간 동안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공연에서 팬들을 열광케 했던 오프닝쇼를 더욱 다이나믹한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시간 속에서 타임캡슐을 꺼내 보면 지오디의 지난 공연 장면들과 함께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꿈과 추억의 장소인 공연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판타지한 씬을 연출해 오프닝부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오디의 앙코르 콘서트는 25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오후 6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