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남성모델은 갸름한 얼굴형에 아이돌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20대 초반 남성모델입니다. 그래서 요즘 20대 남성 사이에서 가장 트렌디함으로 꼽히는 언발란스한 앞머리와 짧은 모히칸 스타일, 포마드 스타일들을 이번 트렌드에 맞게 조합해 본연 모델의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더해 남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뜨는 옆머리를 보안하여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기존의 투블럭커트에서는 밑에는 짧고 위에는 덮는 형식의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었지만 제가 선보인 스타일은 본연의 얼굴형을 살린 자연스러운 쓰리블럭으로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일률적인 커트가 아닌 자연스러운 텍스쳐커트를 가미해 남성분들 뜨는 옆머리를 쓰리섹션과 디스커넥션을 이용해 차분하면서도 질감이 살아있는 디자인 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