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변화, 환경과 현실에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가요 시장
2023-12-10

지난 28일 오전 8시께 전북 김제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IC 인근에서 김모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위해 갓길에 세워져 있던 4.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탑승자 4명, 남성 4명과 여성 1명이 모두 사망했다. 사망한 이들은 이날 군입대를 하는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함께 렌터카를 타고 입대가 예정된 부대로 향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김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는 1차선 주행 중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찰나 차량이 중심을 잃으며 갓길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갓길에 정차 중이던 트럭은 가드레일 교체작업을 위해 작업 장비를 내리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작업차량은 갓길 500m 후방에 안내표지판과 싸인카, 나바콘 등을 설치해 놓았다고 한국도로공사 전주지사측은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입대 배웅 친구 추돌 사고, 안타깝다" "군입대 배웅 친구 추돌 사고, 마음이 아프네" "군입대 배웅 친구 추돌 사고, 안전운전 해야겠다" "군입대 배웅 친구 추돌 사고, 부모님 가슴이 얼마나 아플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