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나이도 계절도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03 13:44:52
내륙 지역 곳곳에 하루 새 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면서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겨울을 실감나게 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기온이 전날(2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청은 모레 낮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입동인 금요일에 맞춰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모레 낮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입동인 금요일에는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밝혔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벌써 겨울이라니 곧 나이먹겠네",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 "경기 북부 한파주의보, 강원도는 이미 겨울",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옷정리 해야겠네", "내륙 곳곳 북부 한파주의보, 벌써 귀가 시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