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황금연휴, 똑똑한 휴가계획은 어떻게? 최대 9일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잡아라!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18 15:17:21
연말이 다가오면서 내년 2015년의 황금연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올해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에 2015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66일이다.

하지만 2015년 설은 황금연휴다. 내년 설 연휴는 2월 18일부터 20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로 주말을 합쳐 모두 닷새를 쉴 수 있다.

설 연휴 전날인 16일 월요일과 17일 화요일에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무려 9일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

또 5월 25일 석가탄신일은 월요일이라서 주말을 포함해 모두 사흘을 쉴 수 있다.

하지만 6월과 8월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이 있지만 모두 토요일과 겹쳐 쉴 수 있는 휴무가 줄어 들었다.

내년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며, 대체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 날인 29일에도 쉴 수 있어 추석 연휴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모두 나흘이다.

이어 10월의 한글날(10월 9일), 12월의 성탄절(12월 25일)은 모두 금요일이어서 각각 사흘간 쉴 수 있다.

2015년 황금연휴에 네티즌들은 "2015년 황금연휴, 투표나 한 번 더 했으면" "2015년 황금연휴, 대체휴무 너무 좋다" "2015년 황금연휴, 빨리 주말이나 됐으면" "2015년 황금연휴, 6월부터 8월까지 힘들겠네" "2015년 황금연휴, 휴일이 이틀 줄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