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인피니트 동우, 피처링 장난스레 부탁해”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19 17:43:03
가수 니콜이 이번 앨범 수록곡 ‘7-2=오해’ 피처링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니콜은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니콜은 “‘7-2=오해’라는 곡은 인피니트의 동우가 피처링을 해줬다. 동우와는 옛날부터 친했던 사인데 ‘오빠 노래 한번 피처링 해줘’라고 장난스레 얘기 한 적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피처링 때문에 게임도 했는데, 지면 해주고 이기면 안하는 식이었다. 결국 게임은 졌지만 흔쾌히 해줬다. ‘7-2=오해’를 듣고 동우가 바로 떠올라 바로 부탁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이틀곡 ‘마마(MAMA)’는 그루브한 리듬 위에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창법이 돋보인다. 또한 신스, 슬랩베이스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그 위에 특색 있고 톡톡 튀는 곡의 멜로디가 니콜만의 개성을 더욱 강조시켰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