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니콜 “긴 머리, 두려움 있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19 17:45:46
가수 니콜이 첫 솔로 앨범으로 이미지 변신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니콜은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니콜은 “카라 때와 달리 여러 음악을 시도하고 싶었다. 의상 스타일링이나, 메이크업 부분도 많이 변화를 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단발 머리를 자주 했었다. 긴머리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머리도 길었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목표는 솔로로써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었고 가능성을 어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마마(MAMA)’는 그루브한 리듬 위에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창법이 돋보인다. 또한 신스, 슬랩베이스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그 위에 특색 있고 톡톡 튀는 곡의 멜로디가 니콜만의 개성을 더욱 강조
시켰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