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마마(MAMA)’ M/V 코 푸는 신 “감독님이 원했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19 17:51:23
가수 니콜이 ‘마마(MAMA)’ 뮤직비디오 속 코 푸는 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니콜은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니콜이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감독님과 의논을 많이 했었는데, 코 푸는 신은 감독님이 원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유는 딱히 모르겠지만 감독님이 ‘뮤직비디오 나오면 너도 알거야’라고 하셨다. 그리고 편한 장소에서 찍으려고 노력했다. 화장실이나, 집안, 냉장고 앞에서 찍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마마(MAMA)’는 그루브한 리듬 위에 섹시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듯한 창법이 돋보인다. 또한 신스, 슬랩베이스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그 위에 특색 있고 톡톡 튀는 곡의 멜로디가 니콜만의 개성을 더욱 강조시켰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