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니콜 “엄마와 모든 걸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19 17:53:01
가수 니콜이 타이틀곡 ‘마마(MAMA)’ 가사 내용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니콜은 11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 니콜이 “엄마가 처음으로 들었던 게 차안에서였는데 듣자마자 ‘느낌 좋아, 바로 이거야’라고 하셨다. 사실 엄마가 가사를 잘 듣진 못한 것 같다. 멜로디나 느낌만 듣고 좋아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엄마와는 자유롭게 모든 걸 얘기한다. 사랑이나 남자에 관한 얘기 모든 걸 털어놓는 편이라 실제 경험이어도 솔직히 얘기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마마(MAMA)’는 ‘엄마’라는 색다를 소재를 고해성사 하듯 풀어내 집에선 순진하고 착한 딸이지만 남자 친구와는 앙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를 발매 후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