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컴백무대 라디오 고집하는 속내는 ‘청취자들과의 교감’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24 10:10:30
2년 만에 정규앨범 ‘3.0’으로 컴백한 십센치(10cm)가 라디오를 통해 활발히 신보를 소개하고 있다.

십센치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에 출연해 3집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워라’를 비롯해 선공개곡 ‘쓰담쓰담’을 라이브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이후에도 KBS 쿨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십센치는 앨범 발매 전 수록곡 공개도 서슴지 않는 등 유독 라디오에 강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십센치는 라디오를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 이유에 대해 “라디오를 통해 십센치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전달하기 위함이고, 쌍방 소통되는 라디오 청취자들과의 교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비디오보다 오디오가 더 훌륭하다”고 밝혔다.

한편 십센치는 지난 19일 자정, 전세계를 통해 정규앨범 ‘3.0’을 공개한 후 싱가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물론,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2년만의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