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에 “그동안 15번을 방문했는데..”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1-26 11:49:36
가수 이승철이 일본에서의 입국 거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승철은 11월 2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 하반기 콘서트 투어 ‘울트라캡쏭’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철은 “일본에서 특별히 다른 이야긴 없었고, 한국에서는 전화인터뷰 정도로 당시 상황을 얘기해줬다. 입국할 때 직업란에 CEO라고 적었었지만 이미 가수라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또 문제를 걸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놓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일본 측에서 입국거부에 대해 방송에서 ‘이유는 밝힐 수 없다‘라고 들었는데, 오히려 나는 밝힐게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 방문이 15번이 넘었는데 그동안 제재 한번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12월 3일 개최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위한 특별한 무대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