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가수로 깜짝 복귀 "오드리헵번 원너비 배우로 동경해 왔다." 문리버 음원 발매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2-01 17:17:24
그룹 씨야로 활동했던 가수 남규리가 그동안 배우로 활동하다 오랜만에 다시 가수로 복귀한다.

남규리는 1일 정오 세계적인 여배우 오드리 헵번의 탄생 85주년을 기념해 '문리버(Moon River)'를 리메이크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문리버(Moon River)'는 오드리 헵번 주연 영화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으로 세월이 지나도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문리버(Moon River)' 리메이크 음원은 새롭게 선보이는 남규리의 속삭이는 듯한 창법과 보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곡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어쿠스틱 팝적인 음악적 색깔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대중의 귀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오드리 헵번의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빼닮은 남규리의 앨범 재킷 사진 또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평소 오드리 헵번을 워너비 배우로 동경해 온 남규리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살다간 오드리 헵번의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르완다 봉사활동, 아프리카 부룬디 6남매를 위한 기부 모금,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이번 음원 공개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에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규리,가수 오랜만이야." "남규리, 가수활동 기대돼." "남규리, 그동안 뭐하고 지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