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의 칼럼]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4-12-22 17:29:50
[최무웅의 칼럼] 운전교육은 무엇을 교육했는지 참으로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과 운명을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제일인데도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위기의식이 없으며 타인을 생각지 안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극한운전 기사들이 간혹 이 나라에 있다. 왜 그 자리에서 시정을 못하는가하면 듣지도 않고 싸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승객이 운전자와 분쟁이 일어나는데도 승객만 처벌하기에 더 매너 꽝이다. 공공을 위한 일 즉 시내버스운전자는 승객의 쾌적하게 안전을 제일 목표로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1. 승객이 버스에 타자마자 출발하여 승객이 위기를 느끼거나 쓰러진다.

2. 버스에서 라디오를 크게 틀어 승객의 정신적 고통을 조성 한다

3. 운전 중 브레키를 급히 밟아 승객의 위기를 조성 한다.

4. 출퇴근 시내버스 시간대역에는 정원초과 하여 콩나물시루가 되어도 계속 승객을 태워 불쾌감을 조성한다.

5. 운전자가 핸드폰 통화를 하여 승객이 불안을 느끼게 한다.

6. 운전이 난폭해 승객은 손잡이를 잡고 매달려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한다.

7. 시정을 하도록 요구 하는 사람도 없지만 시정을 요구하면 더 난폭해지는 보복성 운전한다.

8. 시내버스가 정비가 않 되였는지 차가 부서지는 굉음이 나 불안하다.

이와 같은 시내버스는 후진국 스타일이다. 지금은 선진국인제도 운전 교육과 운송회사의 안전교육 그리고 감독기관의 무관심이 후진국 형에서 탈출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 년에 수백만명이 해외 여행하는데도 후진국만 다녀서 그런지 아니면 단체여행을 다녀서 그런지 시내버스를 타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봐요, 우리와 가까운 나라의 공공버스를 타보세요, 아하! 역시 선진국이야'라는 마음이 들게 되는 공고버스의 운전 매너로 그 나라를 평가하게 된다. 우리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 속답이 너무 강열하여 선진국인데도 선진국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공공 서비스는 이제 빨리 버리고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는 생각으로 변화를 해야 안전한 동방예의지국가(東方禮儀之國家)의 보편적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국민 도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