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웅의 칼럼] 술자리 매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05 19:43:45
[최무웅의 칼럼] 디지털 시대는 남여를 막론하고 술과 아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물론 마시는 것은 알코르 농도가 다양한 비율로 들어있는 액체를 술이라 하고 있다. 전해오는 풍속으로는 술은 어른한테 마시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옛말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술에 들어있는 알코르 성분이 마시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평상시의 예(禮)의 행동보다 과격하거나 인사불성(人事不省) 상태가 되어 돌발적 행동이 주변사람들에게 위협적 또는 인지불능(認知不能)으로 인해 피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어른 과 함께 술 마시는 법을 배우는 것은 장유유서(長幼有序)의 사회적 질서를 꼭 지키기 위한 것이다. 어른과 함께라면 과한 음주 과대한 행동을 자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존중하고 지켜 생활하기 위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지의 매뉴얼이 장애가 되어 함께한 사람들과의 관계 구분을 못하고 술을 원하지 않은 사람에게 강압적 행동으로 술을 권하여 인권을 무시하거나 때로는 과감한 언어폭력을 한다.

또한 신체적 접촉과 성희롱 또는 상대의 위크 포인트를 화두로 삼아 그를 왕따하고 위압적 언행으로 지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취중진담적(醉中眞談的) 공격으로 인하여 분위기를 망가트리는 행동을 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는 너그러운 사회적 단합으로 인해 결국은 법적투쟁으로 번지는 웃지 못 할일이 벌어진다.

이런 것을 막기 위해 술은 어른과 함께 마신다면 그 양 조절을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게 마시게 되고 함께 마시는 사람들을 불쾌하지 않게 행동하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술로 인해 노상에 들어 누어있거나 질서를 파괴하는 행동은 극에 달해 파출소에 들어가서 난동을 부리는 행동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이런 것은 우리의 잘못된 문화적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술 취해서 하는 행동을 관대하게 인정하고 술로 인한 그릇된 행동을 모두 사해주는 미풍양속이 그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 할 수도 있다. 더구나 신술문화(新酒文化)를 창조하여 독특한 독창성이 주도(酒道)를 확산하고 즐기는 사회적 묵시가 문화로 정착시키데 기여하고 있다.

우리의 술 문화는 폭음 다량 장시간 1차, 2차, 3차, 4차,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술집을 손화로 인해 인명과 재산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제는 그것을 교정해야할 시대적 배경에 있다고 본 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대국이며 리딩 국가 군에 소속 되어있기 때문이다.

술 매너 십계명

술은 자신의 주량을 넘지 말라

술자리의 예의를 명확히 지켜야한다

술을 강압적으로 권하지 말라

술과 술잔 들고 돌면서 권하고 마시는 행동을 삼하라

술을 권할 때는 장유유서(長幼有序)를 지켜 정중히 권하라

술을 권하는 맛에 마신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려라

술자리는 1차에서 끝내는 용단을 길어라

과음은 건강을 해친다는 생각을 굳게 가져라

남성은 여성에게 술을 권하지 말고 접촉 금지하라

술자리에서는 언행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