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월 8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샤이니 종현의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종현은 자이언티, 아이언, 윤하, 휘성 등과 함께 작업한 이유에 대해 "곡을 잘 표현해줄 수 있는 가수오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타깃을 두고 쓴 곡도 있다"며 자이언트를 언급했다.
종현은 이어 "'데자부'는 힙합 느낌을 갖고 싶었다. 자이언티와 함께 작업을 하기 전부터 그 목소리가 들어가면 좋을 노래를 만들었다. 자이언티의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멜로디를 추가하며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종현은 "윤하의 경우 여성 보컬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윤하의 무심한 발음과 따뜻한 감성을 갖고 있는 뉘앙스가 좋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휘성은 저의 우상이자 저의 아이돌이다. 그분의 곡을 보며 작사 공부를 했다. 음악적으로 큰 도움을 준 사람이다. 갑자기 연락해서 떼를 써서 받아낸 곡이다"며 수록곡 '할렐루야' 작업 비화를 밝혔다.
타이틀곡을 함께한 아이언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먼저 이야기를 해주셔서 진행한 경우다. 왜 이 분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니앨범 타이틀 곡 ‘크레이지'는 네오 소울, 펑크 장르에 영향을 받은 미디엄 템포의 레트로 팝 곡으로 랩퍼 아이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 '러브 벨트'(Love Belt), '네온'(NEON), '시간이 늦었어' 등 총 7곡 수록곡이 수록됐다.
한편 종현은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종현의 첫 솔로 앨범 ‘BASE’ 는 12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