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소나무는 수민, 민재, 디애나, 나현, 의진, 하이디, 뉴썬 등 7인조 그룹으로 ‘음악 속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는 다부진 패기와 ‘곧고 바른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소나무는 평균 키 168cm-18.7세의 막강한 비쥬얼과 더불어 데뷔곡 ‘데자뷰’는 힙합 비트가 가미된 걸스 힙합으로 ‘반전매력’이 포인트인 걸그룹이다.
여자친구는 소원, 은하, 유주, 예린, 엄지, 신비 등 6인조 걸그룹. 평균연령 17.1세로 국내 최연소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팀명인 여자친구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았다.

두 그룹 모두 팀내에서 가장 연장자인 멤버가 리더를 맡았다. 소나무의 수민은 1994년생으로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 중에 있다. 지난 4년의 연습기간 동안 실력을 탄탄히 쌓았으며, 지난해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 출연 하는 등 연기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여자친구의 소원은 1995년 생으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모델과를 졸업했다. 큰 키와 이국적인 외모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모델과 출신답게 워킹과 패션 감각 또한 뛰어나며, 탁월한 랩 실력을 갖고 있다. 또한 요리와 영화감상이 취미로 수민과 공통점을 갖고 있다.

소나무의 뉴썬은 1997년 생으로 팀의 막내를 맡고 있다.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있으며, 팀에서 하이 랩을 맡고 있다. 자작곡뿐만 아니라 랩 메이킹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입증시켰다.
여자친구 신비 또한 1998년 생으로 팀에서 가장 어리다. 신비는 데뷔 전부터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닮은꼴로 관심을 끌었다. 청순한 외모와 달리 특출난 춤 실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력파 메인보컬’ 민재-하이디 VS 유주
소나무의 메인보컬 민재는 1994년 생으로 리더 수민과 동갑내기다.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를 재학 중에 있으며, 노래와 연기실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멤버다. 데뷔 앨범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민재의 보컬 스타일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하이디 역시 소나무의 메인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작곡 능력 또한 뛰어나다. 시크릿의 ‘잘할텐데’와 언터쳐블의 코러스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실력파 멤버다.
여자친구 유주는 1997년 생으로 팀의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데뷔 전부터 보컬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보컬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작사, 작곡, 기타 연주 등 다양한 끼를 갖고 있다. 베일에 쌓인 여자친구의 데뷔곡에서 어떤 역량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 ‘동갑내기 동창’ 의진 VS 예린
소나무의 의진과 여자친구의 예린은 1996년 생으로 현재 두 명 모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같은 학교 출신이다. 특히 예린은 에이핑크 오하영의 절친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룬 바 있다. 여자친구 의진 또한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로 유연함과 파워를 고루 겸비한 댄스 실력을 갖고 있다. 의진, 예린의 동갑내기 경쟁 구도 또한 두 팀의 관전 포인트.

◆ ‘만능엔터테이너’ 나현-디애나 VS 은하-엄지
소나무의 나현은 1995년 생으로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재학 중에 있다. 나현은 데뷔 전부터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나현과 동갑내기인 디애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에 있으며,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저음의 로우 랩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다.
여자친구의 은하는 1997년 생으로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갖고 있다. 팀 내에서 서브 보컬로 노래 실력 또한 뛰어난 팔방미인이다. 엄지 역시 1998년 생으로 신비와 함께 막내라인이지만,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끼,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고 있다.
이처럼 소나무와 여자친구 멤버들의 포지션과 특기에 맞춰 라이벌 구도를 그려보았다. 2015년 새해부터 패기와 다재다능한 끼로 똘똘 뭉친 두 팀이 가요계 샛별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슷한 시기 각자 다른 콘셉트로 데뷔하며 자연스레 라이벌이 됐지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