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월 15일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 해지를 했다"며 해체 소식을 알렸다.
이어 빅히트 측은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였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Party (XXO)'로 가요계에 데뷔한 글램은 5개월 만에 멤버 TRINITY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앞서 같은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부장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해 7월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지연의 집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성적인 농담을 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상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각각 18장과 11장의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