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최문석, 데뷔 앨범 ‘그대여’ 발매 ‘음악적 고뇌 담았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최문석의 음악적 고뇌가 담긴 데뷔 앨범 '그대여'가 발매됐다.

1월 20일 정오 최문석의 첫 데뷔 앨범 '그대여'가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최문석은 타이틀곡 '그대여' 외 앨범 수록곡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임헌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최문석은 6세 때 피아노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했으며 학창시절에 록에 심취해 기타를 연주했다. 청년기에는 재즈의 편곡 기법을 연구했고 근래에는 탱고와 제3세계 음악에 관심을 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넓혔다.

최문석 소속사 젬컬처스는 " 2년여 준비 기간을 거친 이번 앨범은 한국 발라드음악을 표현하기 위한 악기들의 소리를 최문석 방식으로 배열하는 음악적 구성을 선보이며 ‘최문석 표 음악’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문석은 지난해 싱글앨범 '계절의 경계선'으로 데뷔했으며, 본인의 음악 외에도 고상지 밴드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