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1월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다비치(강민경, 이해리)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 (DAVICHI HUG)’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에 대해 “어릴 때부터 언니의 음악을 들으며 생활해 닮아가는 것 같다”며 “정말 좋은 건 데뷔한 지 8년이 되면서 감성이 풍부해지는 걸 느꼈다. 다비치 안에서 녹여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해리는 “민경이는 센스가 있다. 본인이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게 많아서 노래도 빨리 늘었던 것 같다”며 “워낙 톤이나 감성이 여성스럽고 저랑은 조금 다른 여성스러운 느낌 있기 때문에 솔로로 데뷔했었더라도 팬이었을 것 같다”며 강민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비치의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는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의 성장과 변화를 담았다. 특히 투타이틀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를 내세우며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가창력과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민경의 자작곡 ‘봄’, 이해리의 자작곡과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두 여자의 방’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다비치는 21일 정오 엠넷닷컴을 비롯한 전 음원 사이트에 미니앨범 ‘DAVICHI HUG’를 공개했으며, 본격 음악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