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과거 성형 의혹 때문에 CT 촬영까지...'자연미인' 입증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23 13:27:04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위아래'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하니의 성형 논란이 재조명됐다.

이엑스아이디 하니는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 출연해 성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하니는 "성형 의심을 받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며 인형처럼 큰 눈과 오똑하게 높은 코 때문에 성형 의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CT 촬영을 진행하고, 학창 시절 사진을 비교하는 등 자연미인 입증을 했다.

또한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 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라고 털어놓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엑스아이디는 지난 8월 방송 활동을 종료했으나 '위아래' 무대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