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인기가요' 800회 특별 무대...'여전한 카리스마'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26 10:09:50
그룹 신화가 완전체로 8년만에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지난 1월 25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는 신화의 특별 무대가 있었다.

이날 신화의 특별 무대는 후배 걸그룹 소나무가 선보인 ‘해결사’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배들의 공연에 뒤이어 신화는 의자에 앉은 채로 ‘티오피(T.O.P)’를 부르며 시청자의 추억을 자극했다. 또한 신화에게 대상을 안겨줬던 '브랜뉴(Brand New)‘를 열창하며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이 무대로 2월 말로 예정돼 있는 신화의 새 앨범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지난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같은 해 첫 방송을 시작한 ‘인기가요’와 동일년도에 데뷔해 남다른 인연이 있다. '인기가요'가 신설됐던 1998년 당시 '해결사'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화는 탄탄한 팀워크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유일한 그룹으로 많은 후배 아이돌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화, 소나무, 정용화, 나인뮤지스, 에디킴,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유키스, 리지, 다비치, 1Punch, 여자친구,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