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전국노래자랑'서 솔록 데뷔...개량 한복 입고 '상큼한 무대' 연출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26 10:19:08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전국노래자랑’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치렀다.

리지는 지난 1월 25일 방송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개량 한복을 입고 출연해 디지털 싱글 앨범에 실린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불렀다.

이날 리지는 춘향이로 변신 묻 남성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깜찍하고 상큼한 무대를 연출했다.

앞서 리지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해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솔로 데뷔를 예고해 온 리지가 ‘전국노래자랑(녹화방송)’에서 아이돌 솔로 최초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23일 발매됐으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유쾌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이다.

한편 걸그룹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것은 그룹 크레용팝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