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쉬운 여자 아니에요' 정형돈 피쳐링 "어머니가 직접 섭외"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28 11:46:36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자신의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에 정형돈이 피쳐링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1월 28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게스트로 여자 아이돌 최초 트로트에 도전한 리지가 출연한다.

이날 리지는 정형돈 피처링 섭외에 대해 “형돈 섭외는 내가 아니라, 어머니가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리지는 “처음부터 형돈에게 피쳐링을 부탁했지만 쉽게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며 “부산에 갔던 당시 어머니에게 특별히 부탁해 형돈에게 보내는 피처링 섭외 음성 편지를 녹음했다”고 전했다.

이에 형돈은 “리지 어머니의 경상도 사투리의 애교가 듬뿍 섞인 음성 편지를 듣고 도저히 거절을 할 수가 없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