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송’ 하리, 작곡가 단디 지원사격 “‘관계정리’ 많이 들어주세요”

'귀요미송'을 부른 가수 하리(본명 정성경)가 최근 신곡 '관계정리'를 발표한 작곡가 겸 가수 단디를 지원사격했다.

단디는 지난 1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단디, '관계정리' 많이 들어주세요. 단디오빠 규종오빠 화이팅"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하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리야 고마워. '귀요미송'으로 응원해주지"라고 하리의 응원해 답했다.

지난 27일 발표한 단디의 신곡 '관계정리'는 단디의 중저음 보이스와 스타일리쉬한 랩 컬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룹 SS501 김규종이 애절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을 더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단디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단디와 하리는 작곡가와 가수로 음악적인 교류와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 '귀요미송'을 뛰어 넘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디 작사, 하리 작곡 '귀요미송'은 하리가 노래를 불러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