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통해 다양한 무대 오르고파"

에이핑크 멤버들이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1월 3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손나은은 "한국에서 방송 무대 경험은 많지만 콘서트 공연 경험은 많지 않아서, 이번 콘서트가 시작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경험을 쌓아서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초롱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공연 경험이 많이 없는 그룹이기도 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공연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며 "공연하는 것 자체가 멋지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느껴서, 다양한 무대에서 팬 분들과 다양한 공연을 하고 싶은 것이 또다른 목표다"고 밝혔다.

'핑크 파라다이스'는 데뷔 4년만에 열리는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로 7,000석을 2분 만에 매진시키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는 1월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