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개인무대, 잠재 되어 있는 매력 꺼낼 것"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1-30 17:44:54
걸그룹 에이핑크가 개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월 3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에이핑크는 "개인 무대에 기대를 많이 했다. 각자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을 보여주게 됐다"며 "멤버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내며 의견을 많이 내줬다"고 답했다.

이어 "방송에서 두, 세 명씩은 무대에 올랐지만, 개인 무대는 은지 빼고 한 번도 없었다"며 "그래서 책임감있게 준비했다. 각자의 매력이 부각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또한 정은지는 "이번에 변신하는 분들이 많다. 보실 때 핫해지는 경우가 몇 번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저희만의 생각일지 공연 후 팬 분들의 반응이 기대된다. 잠재되어 있는 매력을 꺼낼 생각이다"며 멤버들의 변신을 예고했다.

'핑크 파라다이스'는 데뷔 4년만에 열리는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로 7,000석을 2분 만에 매진시키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기존의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 외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의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는 1월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