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민-이호석, 한중 최초 공개방송 ‘케이 라이브 스테이션’ MC 발탁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04 10:59:33
배우 이정민과 이호석이 한-중 최초 공개방송 케이팝(K-POP) 공연인 ‘케이 라이브 스테이션(K-Live Station)’의 MC로 발탁됐다.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서울 홍지동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생중계로 진행하는 ‘케이 라이브 스테이션’은 케이팝 콘텐츠를 중국 팬들에게 빠르고 현장감 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제작진은 “이정민은 활발한 성격에 지적인 매력이 넘치며, 중국어 실력도 수준급이어서 더욱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호석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 리포터 활동으로 깔끔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연기자를 MC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안정된 진행과 고급스러운 음악공연을 만들기 위해 연기자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주최사인 아폴로 플래닛앤콘텐츠는 매월 정기적인 공개방송 공연을 계획 중이다.

한편 이날 첫 회 공연에는 다비치, 크레용팝, 소년공화국, 김예림, 엔소닉, 투아이즈, 케이머치(K-MUCH), 엔오엠(NOM), 한소아, 모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