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요즘 너 때문에 난’ 어쿠스틱 버전 티저영상 공개 ‘男心 저격’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04 14:14:17
걸그룹 베리굿이 신곡 '요즘 너 때문에 난' 어쿠스틱 버전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전 뭇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베리굿은 2월 4일 정오 공식 SNS에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요즘 너 때문에 난' 어쿠스틱 버전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0초 티저영상에는 첫사랑에 설레는 소녀의 순수한 감성을 담은 멜로디로 청순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세련된 분위기는 곡에 대한 기대를 증가시켰으며, 하얀 원피스로 사랑스러움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요즘 너 때문에 난'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얼스'를 작곡한 주태영 프로듀서가 암투병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베리굿을 위해 직접 작곡을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 서율은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유나 친동생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던 바 있으며, 아기같은 피부와 풋풋한 외모를 가진 다예, 세형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기존의 멤버 태하와 고운도 데뷔때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과 월등해진 보컬 실력까지 겸비하며 베리굿의 완벽한 모습을 완성했다.

베리굿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순수하고 설레는 감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며 "스페셜 영상 티저 또한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베리굿의 반전매력을 볼수 있으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평균 연령 17.8세 고등학생 소녀들로 이루어진 베리굿은 풋풋한 소녀다운 매력을 어필하며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보았던 어린 시절의 첫사랑의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2월 9일 음원 발매를 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