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테일러 스위프트, 친분 과시...‘신구 디바’의 만남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09 14:48:46
팝 가수 마돈나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드’백스테이지에서 친분을 과시했다.

마돈나는 2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마돈나는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 시상식에 참석해 테일러와 화기애애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한참 어린 후배 테일러의 품에 안긴 마돈나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백스테이지에서 테일러와 함께"라는 멘트와 함께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돈나는 58살의 나이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열정은 변함없었다. 이날 특별 공연가수로 등장한 마돈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곡 '리빙 포 러브(Living for love)’를 열창했다.

한편 세계적인 권위의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LA Staples Center)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