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지난 2월 6일 자신의 첫 싱글 앨범 ‘HEY HEY’를 출시한 케이티(K-Trance)는 작사, 작곡, 편곡에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직접 연출, 출연, 제작에 참여하며 ‘엘리트 뮤지션’의 화려한 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케이티는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트랜스 음악 전문 기획사 MEIN 엔터테인먼트 설립부터 뮤직비디오 제작 출연까지 전 분야를 올 셀프 마스터하며 해외 유통사와의 계약 추진을 통해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해외 유통사 블랙홀 레코드는 1997년 Tijs Michiel Verwest와 Arny Bink에 의해 설립된 네덜란드 레코드 레이블이다.
소속사(MEIN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런 케이티의 행보에 대해 “음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이미 그 음악에 맞는 색깔과 이미지, 영상까지 동시에 그려 낸다"며 “더불어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해오며 맺은 인맥들이 폭 넓다. 한국형 트랜스 음악에 대한 그녀의 애정을 아는 만큼 주변에서 자진해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 전하며 2집 준비와 함께 해외 진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의 첫 작품인 ‘HEY HEY’는 트랜스 음악의 기본적인 틀에 한국적 록을 결합해 선보인 한국형 트랜스 음악의 첫 시도로서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실패하더라도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는 희망적인 가사가 더해진 이 곡은 미리 봄을 부르는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케이티는 오는 3월 2집 'Who Ard You'를 발매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한국형 트랜스 음악의 대중화를 주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