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 유성은 신곡 발매 응원나서 "귀가 녹는 느낌"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10 09:46:53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진들이 가수 유성은을 응원을 했다.

2월 10일 ‘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이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발매를 앞두고 응원하는 영상을 보냈다.

뮤직웍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심형탁, 곽시양, 민효린, B1A4 진영 등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진들이 친필로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들고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출신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평소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B1A4의 진영은 “평소 유성은 누나의 노래를 좋아했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귀가 녹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박광선도 “평소 유성은 누나 노래를 좋아했고, 더 빛나고 잘 되야 하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노래를 가지고 나와서 축하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유성은을 위해 추운 날씨와 오랜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 응원을 자처해 현장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응원 메시지를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을 맡아 연기 합격점을 받은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