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걸그룹’ 러버소울, 음원 발표 전 ‘더 쇼’ 생방송 데뷔

신예 3인조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이 싱글 '라이프(Life)'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러버소울은 오는 2월 13일 공식 음원 발표 전 10일(오늘) 오후 8시 SBS MTV 음악프로그램 'THE SHOW 4'로 데뷔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공식 음원 발표 전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 것은 이례적인 데뷔 방법이다.

러버소울의 싱글 '라이프'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프로듀싱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활동한 매드소울차일드가 맡았고, 힙합 대세 매드클라운이 피쳐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러버소울 소속사 측은 “매드클라운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으며, 방송 활동을 통해 합동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러버소울은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3인조 힙합 걸그룹이다. 그룹의 이름은 아이돌 밴드에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비틀즈의 앨범 '러버소울(RUBBER SOUL)'처럼 대중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이며, 유니버설뮤직 코리아와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주)위드에이치씨가 공동 기획한 대형 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