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탈퇴 의혹, 소속사 측 "서지수 탈퇴 아냐...1집 활동 연장선"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11 13:46:54
러블리즈 서지수의 탈퇴 의혹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앞둔 러블리즈의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는 총 일곱 여성의 다리 모습이 담겨 있고, 원래 8명이었던 멤버 중 서지수가 제외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서지수가 러블리즈를 탈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러블리즈는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를 7명으로 활동을 마쳤고,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서나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때 “우리 러블리즈 7명”이라는 말을 종종 해왔다.

하지만 러블리즈 측은 "2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서지수는 당시 충격으로 병원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취했으며, 현재는 연습에 매진하며 다음 앨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의 동성애 논란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부분이라 철저하게 조사중”이라면서 “이번 활동은 1집 앨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지수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 네티즌은 서지수가 자신과 교제한 뒤, 자신의 알몸 사진을 찍어 유포했고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