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지아이 아람-원캣,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 요구

메인뉴스_관리자 기자 2015-02-25 14:48:57
걸그룹 지아이의 아람, 원캣이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2월 25일 지아이의 소속사 측은 “아람, 원캣이 멤버 갈등, 앨범 발매 지연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 하였다”며 “현재 아람은 소송 중이며, 원캣은 소송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심통엔터테인먼트는 계약 기간이 2년 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탈퇴 요구는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알렸다. 또한 지아이의 세장의 앨범 발매, 방송활동, 프로모션 등 막대한 비용 발생에 따른 손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위해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아이는 2013년 4월 ‘비틀즈’로 데뷔했으며, 25일 정오 분쟁 전 녹음을 마친 싱글 ‘메아리’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