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원승 딸 이수빈, 예명 BB로 걸그룹 말괄량이 데뷔

개그맨 이원승의 딸 이수빈이 BB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2월 27일 걸그룹 말괄량이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에 측은 BB(이수빈)의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BB는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의 신인 7인조 걸그룹 말괄량이의 래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국적인 외모를 갖고 있는 BB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캠퍼스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뛰어난 영어, 일본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랩뿐만 아니라 댄스와 보컬 실력까지 키웠다.

소속사 스타프로엔터테인먼트는 "BB는 아버지 이원승 씨의 만능 엔터테이너 감각을 물려받아 살아있는 표정이 인상적인 친구다. 서글서글한 호감형 외모와 실력까지 갖춘 뛰어난 멤버"라며 "가요계 3월 데뷔를 앞두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BB와 신인 걸그룹 말괄량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BB가 소속된 7인조 걸그룹 말괄량이는 3월 중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