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벤의 '언제 사람 될래(부제: 아가씨와 건달들)'는 2월 27일 정오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프로젝트 앨범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벤이 부른 '언제 사람 될래'는 어둠의 세계에 있는 조직폭력배와 사랑한 한 여자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완성된 발라드 곡으로, 바이브 윤민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술과 담배를 너무 즐겼던 오빠에게 했던 여자친구의 투정과 걱정', '정돈되지 않은 촌스런 외모와 투박한 말투, 하지만 사랑하기에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했던 이야기로 거칠었던 한 남자를 사랑하며 느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살려내기 위해 지극히 사실적인 가사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벤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언제 사람 될래'는 지난 2010년 윤민수가 벤을 위해 만들었으나 당시 만 19세였던 벤이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 판단돼 5년간 발표를 미룬 곡으로, 2015년에 맞게 리스타일링 된 곡이라는 후문이다.
'메이드 인 더 바이브'는 보컬 레이블 더바이브가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격 달에 한 곡씩 공개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한편 벤은 오는 28일 일본 도쿄도에서 바이브, 미와 함께 '2015 K-SOUL★CONCERT '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